사타구니 통증 및 멍울
고관절은 대퇴골 근위부 비구로 이루어져 있는데, 사타구니 통증은 관절의 과도한 움직임에 의해 대퇴골과 비구가 반복적으로 충돌하는 것이며 고관절 관절염의 중요한 일차적 원인으로, 과도한 관절의 움직임을 유발하는 운동선수들에게서 주로 재발해요.
사타구니 통증 증상
1. 사타구니에 통증이 심해요.
2. 허벅지나 엉덩이에도 통증이 있을 수 있는데 호전되었다가 악화되는 것을 반복해요.
3. 바닥에 쪼그려 앉거나 양반다리 자세를 취했을 때 사타구니에 더욱 심한 통증이 생깁니다.
사타구니 통증 치료
과도한 관절 움직임을 억제하는 것이 필요하고, 염증 감소를 위한 약물치료, 침 치료 고관절 안정화에 기여하는 주변 근육들의 강화, 근육의 단축으로 인한 대퇴골과 비구의 비정상적 충돌이 일어날 경우 침 치료 그리고 스트레칭, 마사지 등을 응용해서 치료할 수 있어요. 보존적 치료로 호전이 없는 경우 대퇴골 성형, 비구 성형술, 비구순 봉합술 등등의 수술적 치료를 고려
하기도 해요.
흔하지 않은 사타구니 통증 및 멍울 증상이 생겼다면 혹시 피지 낭종이 아닌가 의심해 보는 것이 필요해요. 이 질환은 크기가 커질 수도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반드시 해 주는 것이 좋은 양성종양입니다. 그런데 사타구니와 유사한 민감한 부위에 있다 보니 엄청난 국민이 자꾸 미루면서 병원에 가지 않게 돼요.
사타구니 통증과 더불어 사타구니 멍울이 생겼다면 초기에는 여드름과 비슷한 모습을 보였을 것인데요. 그래서 손으로 짜내면 되겠지, 저절로 없어질 거야 등의 생각을 하면서 방치하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피지는 그냥 피지가 아니라 낭종 안에 피지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 소실되지도 않으며 만약 안에 있는 피지를 짜서 피지가 없어졌다고 해도 남아있는 낭종으로 인해서 다시 발생할 확률이 높아요.
그러기 때문에 스스로 관리해서는 될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사타구니 통증 및 멍울 증상이 생겼다면 의료진과 더불어 해결해야 할 문제인데요. 피지 낭종이라 하는 것은 재발 부위가 워낙 많기도 하고 성인에게서는 다소 흔한 증상으로 볼 수 있어요.
물론 시술이나 수술적인 방법으로 제거해 주어야 발생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어서 부담을 느끼기도 하겠지만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수술만큼 큰 수술이 아니라 외과적인 수술이라 낭종을 깔끔히 제거해 준다면 거의 발생하지 않다고 볼 수 있어요. 낭종은 여드름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가운데에는 구멍이 있고 짜게 되면 많은 양의 피지가 나오고 악취까지 동반한다는 특징이 있는 점에서 여드름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할 수 있어요.
이러한 피지 낭종 안에는 피부 부산물이나 노폐물이 함유된이데요. 따라서 낭종이 거슬린다며 자꾸 짜내려고 한 경우 혹은 만진다면 몸 안에서 터질 수도 있고 염증이 생기는 것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에 주의해 주어야 해요. 오늘은 이렇게 사타구니 통증 및 멍울에 대해 알아봤어요. 자세한 상담은 가까운 병원에 내원해서 상담을 받아 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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