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계산 및 조회
전기요금은 2022년 7월 1일 이후로 개정되었습니다.
새롭게 개정된 전기요금 구조는
[기본요금 + 전력량요금 + 기후환경 요금 + 연료비 조정요금]
이렇게 4가지의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전기요금 계산 청구 금액은
[전기요금 + 부가세 + 전력산업기반기금]
이렇게 3가지를 합산하여 계산되어 가정마다 청구됩니다.
확실한 전기요금 계산은 아래 안내해 드리는 곳에서 자율적으로 계산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아파트의 경우 고압으로, 일반 주택이나 빌라는 저압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조건 선택에서는 주거용과 대가족 요금, 복지할인요금, 사용기간 및 사용량을 입력하여 요금계산을 하시면 됩니다. 사용기간은 보통 월의 1일을 선택하면 한 달 부분으로 자동 계산됩니다.
이렇게 전기요금 계산을 마치면 계산된 금액이 산출되며, 상세 계산내역에서 보다 자세한 내역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한국전력에서 인상안을 내놓고 고심하던 정부에서 결국 전기요금을 인상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3분기 전기요금이 오를 가능성은 매우 큰 상황이며, 최근 달러 강세화와 더불어 글로벌 유가까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추세에 따라 전기요금 역시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전기요금 인상
먼저 전기요금 인상 소식을 안내해 드립니다. 이번 3분기 전기요금 인상은 4.3%으로 기존 킬로와트시 당 116원에서 4.3% 인상되어 121원이 되어 5원이 인상됩니다. 일반적으로 한가정집을 기준으로 평균 전기 사용량은 307킬로와트시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상된 전기요금으로 한 달 평균 약 1,535원 정도 추가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전력은 연료비 연동제로 한 분기당 3원, 연 5원 올릴 수 있지만 그동안 배에 근접한 과도한 연료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기요금은 인상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1분기에만 7조 8천억의 적자를 기록하며 생각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정부에서 연료비 연동제의 약관을 바꿔 이번 3분기에 5원을 한 번에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전력에서는 연료비 인상에 따른 적절한 요금 수준이 되려면 20~25% 정도의 추가적인 인상이 불가피하고 전기 생산 원가를 생각한다면 50% 추가적으로 인상이 되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기료 인상은 스페인,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여러 국가에 비하면 많게는 68%에서 적게는 24%의 전기료 인상을 한 것에 감안한다면 저렴한 전기요금은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스요금 인상
전기료 인상에 이어 7월부터 가스요금 또한 인상이 결정되었습니다. 인상폭은 7%, 메가줄 당 1.11원으로, 서울 기준으로 한 가구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약 2천2백 원 정도 인상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도시가스의 원료인 LNG 액화 천연가스의 기준 원료와 정산단가를 합한 원료비에 여러비용과 투자보수로 구성되어 합산하여 계산합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원전 가동 시사
우리 EU특사단은 지난 5일 출국해 EU 본부가 있는 벨기에에서 EU 순회 의장국을 맡고 있는 프랑스 파리 등을 방문하여 이를 통해 EU의 원전 가동 상황을 보고했으며, EU 수뇌부와 논의한 반도체 협력방안 등에 관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우리 특사단은 EU를 방문해보니 반도체를 비롯한 경제 협력에 대한 요구가 생각보다 많았으며, 유럽에서도 한국과의 경제협력에 상호 협력적인 자세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유럽 국가들은 미국이나 중국 사이에 대한민국이 EU와의 협력으로 지렛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의 전기요금 또는 가스요금에 대한 인상 방안을 새롭게 모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는 저출산을 비롯한 여러 정책들에서도 함께 협력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전기요금 계산 및 조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계속되는 경제 불황속에서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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