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내일저축계좌 신청방법
코로나로 인한 시장붕괴와 금리 인상 등으로 청년들은 더욱 설자리가 없어지는 느낌이다.
그나마 정부에서 여러가지 정책으로 인해 조금은 숨통이 트일 때가 있지만
이마저도 제대로 된 혜택을 못받는 청년들이 더 많은 실정이다.
인터넷 환경에서 적응이 빠른 청년들은 청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여러 정책들을 검색을 하며 알아보기도 하지만 이미 지나간 혜택들이 많을 때가 많다.
이러한 청년들을 위한 정부에서 직접 모집을 하는
청년 내일저축계좌
기존 청년 내일저축계좌 혜택은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 한해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었는데
이번 청년 내일저축계좌 신청방법 내용으로는
가입 대상을 1.8만 명에서 10.4만 명으로 확대하였고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3년 뒤 최대 1,440만 원을 이자와 함께 수령이 가능하다.
청년 내일저축계좌 지원 대상으로는
- 신청 당시 만 19 ~ 34세
-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
- 재산 대도시 3.5억, 중소도시 2억, 농어촌 1.7억 이하
- 연간 근로소득 월 50만 원 초과 ~ 200만 원 이하
여기서 근로소득 200만 원이 넘는다고 해서 가입이 무조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청년 내일저축계좌 소득을 심사할 때 근로 소독은 일정 부분 공제가 되기 때문에
꼭 담당부서에 문의를 해보거나 복지로 사이트에서 모의계산을 해보면 된다.
신청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이며 5부제로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에서
청년 내일저축계좌 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편되되면서
읍면동 주문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청년 내일저축계좌 신청을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성도 더욱 신경을 쓴 듯하다.
정부는 이번 청년 내일저축계좌 를 통해 청년 10만 명 이상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년일 때 한 번쯤 계획적인 저축을 통해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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